홍차 우려내는 시간에 대한 고찰
개소리2010. 5. 9. 15:34
홍차는 아이스티 정도나 마셔본게 다였고 그다지 즐기진 않았는데, 마트에 가서 이 놈들을 업어 온 뒤로 약간 생각이 달라졌다.
흐뭇한 광경 'ㅅ'
얼 그레이의 경우 레몬 향도 첨가 되어 있어 꽤 괜찮다.
문제는 녹차도 그렇긴 하지만 우려내는 시간을 잘 못 맞추면 맛이 정말 써지는데, 특히 다즐링의 경우는 심각할 정도가 된다 -_-;; 그렇다고 빨리 티백을 꺼내면 밍숭맹숭한 맛이 나서 그것도 별로이고... 여러가지 시도 후에 다즐링은 약 1분 30초간, 얼그레이는 2분 40초간 우려 내는 게 내 입맛에 맞는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긴 한데... 아직은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-_-
'개소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시즌 마지막(?) 보딩 (0) | 2011.02.22 |
---|---|
심시티 쥬얼판에 얽힌 북미 EA와 국내 EA에 관한 이야기 (0) | 2010.05.22 |
Tistory로 옮기고 나서 느끼는 몇가지 불편한 점 (4) | 2010.05.07 |
소설쓰는 신문의 영향인가 블로그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. (2) | 2010.05.06 |
Downfall 패러디는 이제 볼 수 없는 것인가? (0) | 2010.04.23 |